당뇨환자도 보험금 받을 수 있어요. 한화생명 성인특정질환 통원치료비 5년 치 한 번에 받은 후기

여러분은 일상생활에서 보험을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보험은 가입할 때는 든든하지만 막상 혜택이 필요할 땐 조건이 맞지 않을 때가 많죠. 그런데 이번에 저희 남편이 오랫동안 갖고 있던 한화생명보험의 약관을 다시 살펴보다 ‘성인특정질환 통원치료비’라는 특약을 발견했지 뭐예요. 당뇨나 고혈압처럼 꾸준히 병원을 다녀야 하는 만성질환자에게 회 당 2만~4만원 가량의 통원치료비를 지급해주는 특약이었어요. 최근 5년간(60회 가량)의 통원치료비를 한번에 수령하게 되어 생각지도 못한 목돈이 생겼답니다. 오늘은 여러분도 해당될 지 모르는 그 보험금 청구 후기와 준비 서류, 지급 과정에 대해 나눠보도록 할게요. 성인특정질환 통원치료비가 뭔가요? 한화생명 보험 상품 중에 성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특정 질환을 대상으로 통원치료비를 보장하는 특약이 있어요. 실손보험처럼 실제 병원비를 돌려받는 방식이 아니라 약관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통원치료를 받으면 일정 금액을 정액 지급 받는 형태죠. 특히 꾸준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질환일수록 유용한 특약인데. 대표적으로 당뇨, 고혈압, 관절염, 디스크 질환, 통풍, 위장질환, 만성기관지염 등이 있어요. 가입한 시기나 상품에 따라 보장 범위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1형~3형으로 구분되어 보장 질환이 나뉘어져 있요. 저희 남편은 2형 당뇨로 10년 넘게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해당 특약 대상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청구하게 된거죠. 2형 당뇨는 회 당 2만원이었어요. 성인특정질환 분류표 꼭 확인하세요.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본인의 질병코드가 보장 대상인지 확인하는 건데요. 저희는 병원 진단서류에 기재된 질병코드가 당뇨 코드(E10~E12)에 해당 되어 보장이 가능했어요. 생각보다 보장 대상 질환이 다양하더라고요. 중대한 질병이 아니더라도 만성적으로 병원을 다니...

A형 독감 수액 치료 후기 주사형 독감 치료제 비용 총정리

지난주 남편이 먼저 A형 독감에 걸리면서 우리 집도 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시작됐어요. 매년 독감이 돌 때마다 예외 없이 저희 아이들은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는답니다. 예전에는 먹는 치료제(타미플루)만 있었을 때라 5일 동안 고열을 붙들고 고생했는데 요즘은 수액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있어서 회복이 훨씬 빠른 느낌이에요. 오늘은 A형 독감 대표 증상부터 수액 치료 비용, 실제 회복 과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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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확진 받기 까지

A형 독감은 겨울~초봄 사이에 가장 유행하는 바이러스 질환이에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이지만 그 밖에도 몇 가지 전형적인 증상들이 있어요.

  • 갑작스러운 고열

  • 기침 및 인후통

  • 몸살, 근육통

  • 두통, 극심한 피로

우리 집도 아이마다 증상이 달랐는데 막내는 고열만 39도 이상 오르며 축 늘어졌고, 둘째는 기침과 목 통증이 먼저 심하게 왔어요. 처음에는 단순 감기인 줄 알고 해열 진통제만 먹였는데 며칠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 결국 병원에서 독감 확진을 받았죠.

A형-독감-증상


"참고로, 열이 막 난 직후에는 독감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통 발열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야 진단 정확도가 높아지니 기억해두세요."

 

타미플루? 수액 독감치료제? 헷갈리는 약 구분

독감 진단을 받으면 어떤 약으로 처방 받을지 물어보는데요. 저는 처음에는 ‘타미플루가 수액으로도 나오는구나?’라고 착각했어요. 하지만 타미플루와 수액 독감치료제는 전혀 다른 약이더라고요.

● 타미플루(먹는 독감 치료제)

  • 성분 : 오셀타미비르

  • 복용 : 하루 2번, 5일

  • 특징 : A·B형 바이러스 증식 억제

  • 투여 가능 연령 : 생후 2주~

타미플루


● 페라미플루(정맥주사형 항바이러스제)

  • 성분 : 페라미비르

  • 투여 : 1회 수액으로 주입

  • 특징 : 타미플루와 동일 계열

  • 투여 가능 연령 : 6개월~

페라미플루


즉, 
타미플루 = 먹는 약 
페라미플루 = 수액으로 맞는 치료제 
이렇게 이해하면 간단해요.

 

아이들 A형 독감 수액 치료 후기

독감 수액 치료는 2~3년 전 즈음부터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확실히 빨라서 요즘은 웬만하면 수액으로 맞히고 있어요. 아이들은 주사를 무서워하지만 고열로 축 처진 모습을 보면 수액 한 방이 훨씬 도움 되더라고요.

독감-수액-치료

병원에서는 해열 진통제도 함께 수액에 섞어 투여해주기 때문에 맞고 나면 열이 금방 안정됐어요. 
우리 아이들 경우
  • 다음날까지는 미열이 있었지만

  • 해열제를 번갈아 먹어야 할 정도로 고열이 다시 오진 않았고

  • 3일 정도 지나니 거의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어요.

수액 한방으로 독감이 바로 “치료”되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회복 속도를 끌어 올려주는 건 맞는 것 같아요.


A형 독감 수액 치료 실비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비용이죠. 병원마다 가격 차이는 크지만 우리 동네 이비인후과 기준으로 공유해 드릴게요.

1. 진찰 + 검사비

  • 진찰료 : 5,500원

  • 독감 검사 키트 : 30,000원 (코로나 동시 검사 키트는 35,000원)

2. 수액 비용

  • 페라미플루 : 130,000원

  •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성분) : 90,000원

➡ 총 비용 약 25~26만 원 발생

독감-수액-치료비-영수증

남편이 내과에서 맞았을 때는 페라미플루 비용이 8~9만 원 선이었으니, 병원마다 차이는 꽤 있는 것 같아요.
다행인 건 대부분 실비 보험으로 80~90% 정도 환급이 가능해 부담이 많이 줄었다는 점이에요. 보험은청구 후 2~3일 만에 바로 입금되었어요.

마무리

A형 독감 수액 치료는 비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회복 속도가 빠르고 아이 컨디션 회복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너무 추천할 만해요. 고열이 오래 가거나 아이가 축 처져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수액 맞추세요. 이 글이 아이들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